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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마주하게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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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마주하게된 나

 

언제나 꽁꽁 닫혀있던 문이 열린다

초라한 행색의 소년이 보인다

여기저기 상처입은듯한 모습 조금은 불쾌하다

저런걸 보려고 연 문이 아닌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소년이 한 명 보인다

그 소년은 무척 슬퍼보인다

 

어째서 슬퍼하니 물어본다

 

소년은 대답대신 나를 한 번 바라본다

소년도 자신이 슬픈 이유는 잘 모르는것 같다

걱정이 앞선다. 저 슬퍼하는 소년을 달래줘야 하는데

하지만 어떻게? 

난 저 소년이 왜 슬픈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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