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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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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산을 여행하던 도중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길을 찾아 헤매던 남자는 산속에서 우연히 한 골짜기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골짜기의 바닥에는 주먹만한 다이아몬드가 가득 채워져 있었다
신이난 남자는 곧바로 골짜기 아래로 뛰어내려서 다이아몬드를 주머니와 옷속에 가득 채웠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그 골짜기에는 위로 올라오는 길이 없었던 것이다
절벽을 타고 올라오는건 너무 높고 미끄러워서 불가능했다
한참을 헤매던 남자는 골짜기 한쪽에서 위에서 아래로 드리워진 넝쿨을 발견했다
살았다고 생각한 남자는 넝쿨을 붙잡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넝쿨은 너무 가늘고 약해서 올라오는 도중에 계속 끊어졌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라고 생각한 남자는 주운 보석의 일부를 다시 버렸다
그런데도 넝쿨은 계속 끊어졌다

결국 남자는 자신이 얻었던 모든 보석과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었던 짐까지 모두 버린 뒤에야 넝쿨을 붙잡고 골짜기를 빠져나올수 있었다 

출처는 모르겠으나 금욕 커뮤니티에 누군가가 올린 글을 가져왔습니다.
글 쓴 사람은 정말루 해탈한 사람 같네여 ㅋㅋ

음.. 중독이란 자기파괴를 통해 얻는 쾌락입니다.
중독에서 벗어난다는건 정말 힘든일이 됩니다.
글에서 나왔듯이 중독에서 나오는 길이란 발견조차 어렵고
발견하더라도 올라오기 위해선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놔야합니다.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 하면 제 생각에는 자기 합리화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조금의 합리화라도 정신 차리면 이미 일은 벌어진 후고 다시금 자기 환멸에 빠지게되죠
자기합리화, 중독(성, 게임, 인터넷, SNS, 식)을 내려놔서야 골짜기에서 나오고
다시금 세상을 바라볼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제가 다시 수기를 연재할지는 모르겠어요
연재하게 된다면 스스로 자신감을 갖춘 상태겠죠
아직은 너무나도 미약합니다. 약한 바람에도 꺼져버릴 불이죠
제가 다시 연재하게 된다면 그것은 금딸, 금란물 수기가 아닌
모든 중독에서 벗어나는 수기가 되겠죠
게임, 스마트폰, 인터넷, 수음행위, 포르노 같은 다양한 중독들에서 벗어나는 수기
제가 실패하지 않는다면 1월쯤에나 제대로 연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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