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류가 갈 수 있는 우주는 고작 6%
본문
1. 관측 가능한 우주의 94%는 이미 '도달 불가능'
현재 인류가 관측할 수 있는 은하는 약 2조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빛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고 해도,
이 중 94%는 이미 물리적으로 도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우주가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아무리 빨리 나아가도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2. 우주적 지평선 (Cosmic Horizon)의 존재
블랙홀에 '사건의 지평선'이 있듯이, 우주 공간에도
**'우주적 지평선'**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이 지평선을 넘어간 은하들은 팽창 속도 때문에
우리 시야에서 영원히 멀어지게 되는데,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초당 약 6만 개의 별들이
이 지평선을 넘어 우리에게서 영원히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3. 인류의 영원한 감옥이자 안식처, '국부 은하군'
결국 먼 미래에 인류(혹은 그 후손)가 갈 수 있는 영역은
우리 은하 주변의 '국부 은하군'으로 한정됩니다.
수십억 년이 지나면 이 국부 은하군 내의 은하들이 모두 합쳐져
**'밀크드로메다(Milk-dromeda)'**라는 하나의 거대한 타원 은하가 형성됩니다.
4. 미래의 지적 생명체는 '우주의 시작'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아주 먼 미래에 태어날 지적 생명체들(우리의 후손 또는 다른존재)은
주변의 다른 은하들이 모두 지평선 너머로 사라져 관측할 수 없게 됩니다.
그들은 **"우주는 우리 은하 하나뿐이며, 정적이고 변하지 않는다"
**라고 믿게 될 것이며, 우주 배경 복사도 사라져
빅뱅의 증거조차 찾을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밤하늘을 통해 우주의 과거와 팽창 증거를
관측할 수 있는 **'우주 역사상 가장 운이 좋은 시기'**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광활한 우주에 비해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턱없이 좁지만,
적어도 우주의 진실을 볼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났다는 점이 참 묘한 기분을 들게 하는 영상입니다.
6%면 존나 많이간다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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