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길 바라는 요즘 사람들 문해력
본문
뭔지 모르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화내는게 믿을수없고 잘 안쓰는 단어라고 하기엔 예시들이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일밖에 없는데,,,?
문해력은 아니지만 비슷한 일 있었는데, 윤달이 아에 뭔지 모르는 애 있었음.
윤달은 4년마다 한번 씩 오는 거고 2000년이 윤달이었으니까 2004년이 윤달이다, 이건 그냥 정해진 불변의 법칙이다. 이런식으로 4년마다 2월은 29일까지 있는거다. 이렇게 설명해줬는데도, 걔가 하는말... '아니!! 2001년에도 윤달일 수 있고 2002년에도 윤달일 수 있는거 아니냐!! 니가 뭐 알아봤냐??' 이렇게 띠껍게 화내길래 벙쪄서 다시 차근차근 설명해주니까 니가 첨부터 말을 똑바로 해야지 니가 말 이상하게 했잖아 이랬음...진짜 어떻게 더 설명을 해달란건지 지금 생각해도 얼탱이가 없네 ㅋㅋㅋㅋ
잘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애들은 그래도 배울려는 자세는 되어있고, 본인 잘못 인정할 줄 아는거니까 괜찮은 거임
윤달년 2.29 입대자는 그저 웁니다ㅜ
@하얀성
아구구...몸 조심히 다녀와요 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맴아프다
아뇨... 이미 전역했죵...2016년
@하얀성
아아아 ㅋㅋㅋㅋ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마맴아프다
거기 두번은 도저히 못가겠어여...ㅋㅋㅋㅠ
모르는 걸 수긍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끝까지 뻐튕기면서 니가 그런 말 쓴게 잘못 아니냐 하는 사람은 진짜 싫음..
to부정사는 그런 뜻인지 몰랐어..
저 친구들 법 관련으로 x되보면 공부하긴 하겠지?
다들 유행어나 신세대 언어만 쓰고 책을 읽기보다는 유튜브 영상같은걸로 정보를 얻으니까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대학교 조교로 일하고 있는데 정말로 단어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하나하나 알려줘야 할 정도로...제가 문제인지 학생들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이것도 시대의 흐름인가...
이건 진짜 심각하다... 도대체 대학 입학하기 전 교육과정이 어떻게 됬나 싶을정도로
-트-
마법천자문을 교과서로...!
내 동생은 홍길동을 모르더라고....음..뭐 그럴 수 있지...근데 요즘 애들은 정말 책을 안 읽는 거 같긴 한가봐
피클포털 목록
- EVENT) 지금 로그인 후 광고 제거 혜택을 받으세요!
- TIP) 초승달 아이콘을 누르고 어두운 화면으로 전환 해보세요
- TIP) 본문 하단 무지개 로켓을 누르고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 TIP) 빈 공간을 두 번 누르면 맨 아래로 바로 갈 수 있어요
- TIP) 편지 아이콘이 무지개 빛으로 빛난다면 쪽지가 온거에요
- TIP) 본문 하단 댓글 온/오프 버튼으로 숨기거나 펼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