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없던 시절 약속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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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그냥 놀이터가서 애들노는데 낀 다음에 오늘따라 안온애 잇으면 걔네집쳐들어갓다가 걔는 없는데 부모님한테 밥얻어먹고 그랫엇음. 요즘기준으론 어마어마한 민폐인데 옛날엔 서로에게 선의를 베푸는게 기본이어서 그누구도 이상하게 생각 안햇엇지.. ㅇㅇ아 노올자~ 공중전화로 저 ㅇㅇ이 친구 ㅇㅇ인데요 ㅇㅇ이 있나요? 하고 신나게 놀다가 친구집에서 간식얻어먹고 다시 자전거,인라인 스케이트 타고 그러다가 닌텐도가 나왔더랬지 음음 다같이 하나~둘~셋! ㅇㅇ아~노올자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