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띵님의 댓글

 머리가띵 23.06.0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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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초등학교 민원 게시물이랑 ㅈㄴ 비교된다 ㅋㅋㅋㅋㅋ

누구를위한은둔지님의 댓글

 누구를위한은둔지 23.06.03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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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처럼 성숙한 아이들과
아이처럼 성숙하지 못한 어른들의 환상 콜라보

넉살님의 댓글

 넉살 23.06.04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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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아지트에 모여 “연기의식”을 치룬다.
성민이와 현수는 오늘도 줄 담배를 뻑뻑.
재떨이를 비울 때가 되어 집에서 가져온 봉투를 꺼내 담았다.
의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어떤 아저씨가 말을건다.
아저씨 : 너네 쓰래기 줍는거니?
동지들 : 어..어..
나는 잽싸게 대응했다.
나 : 담배꽁초를 줍고 있었어요 ㅎㅎ
아저씨 : 기특하구나!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사줄게 가자꾸나
동지들, 나 : 와~!!!
오늘도 우리의 의식을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