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욱님의 댓글

 견욱 24.03.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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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의대 증원하는 정책이 우리나라 의료개선에 큰도움이 안되고 시각에 따라서는 후퇴할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고 정치와 판단에서는 감정을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합리적이라기보다는 싸이코패스지. 의사들은 국민에게 뭘보고 지지를 해달라는 건지 모르겠다. 팩트만 보라고? 우리가 대통령 탄핵할 때 일 다 때려치고 거리에 나가서 시위를 했나. 심지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일을 때려치고 있다. 의대증원 문제가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결정이라는건가. 전혀 설득되지 않는다. 의사들이 하는 이야기에 팩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 도리라는게 있다. 정치성향을 떠나서 이번 기회에 코리안트럼프만이 할 수 있는 참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김엘베님의 댓글

 김엘베 24.03.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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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랑은 싸웠어도 국민이랑 싸우진 말았어야지. 응급실과 수술실 정도만 지키면서 언플 잘 했으면 야당쪽 포섭해서 정부랑 협상은 가능했을 수도 있는데 어리석게 행동해서 이젠 의협이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대통령 때려잡고 재벌 때려잡고 컨텐츠 없나 둘러보던 윤 입장에서는 굽히지만 않으면 치적이 되는 개꿀 컨텐츠지

Clean님의 댓글

 Clean 24.03.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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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숨을 가지고 협상하려 드는건 직업 협회가 아니라 테러단체다. 맨날 힘들다고 찡찡대다 정작 증원한다니까 밥그릇 작아질까 아득바득 떼쓰는거 추하다 진짜... 그저 기득권, 특권 지키려고 목숨으로 장난치는걸로 밖에 안보인다.

두달님의 댓글

 두달 24.03.1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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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만 잘했어도 욕받이단체가 되지는 않았을터인데 아쉽게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