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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이 직접 밝힌 유구미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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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이 이말년으로 활동하던 시절
추첨 이벤트로 이말년,이병건(본명)으로 유구미를 2번 받아냄
모두가 이때까지는 20kg만 받은 줄 알았지만
당첨 명단 잘 보면 통닭천사 이세화(침착맨 여동생) + 신현규(침착맨 친한 친구) 총 40킬로를 받아냄



- 아래는 최근자(7/24) 방송 내용 중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어느 날 사회 초년생인 내 또래 지인한테 전화가 왔어 (2008~9년)
쌀 필요하녜

그래서 주면 좋지~ 라고 했어
얼마나 필요해?

기억은 안나는데 많으면 좋지~ 라고 했을 거야
그러니까 쌀이 4포대인가 5포대가 온 거야

근데 알고 보니까 그 지인이 이벤트 담당자였는데 정원 미달이 났어

근데 미달이 났다고 해버리면 위에서는 관리가 안되었다고 생각해서 조인트 까이니까
그냥 지인 아무나 채워 넣은거야.. (이세화 신현규 이말년 이병건)

하지만 이런 사유를 밝히면 지인이 곤란해지니까 밝힐 수 없었어..
그리고 문제는 내가 받았잖아 그래서 할말도 없었어

그러니까 욕심스럽게 두 번 타먹으신게 사실인가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죄송합니다 밖에 할 말이 없는 거야..

15년이 지나고 나서야 진실을 밝힙니다..

견욱님의 댓글

 견욱

뭐든 진짜 까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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