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욱님의 댓글

 견욱 24.01.0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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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는걸 강제로 먹이는 문화가 사라진 건 좋지만 안좋아하는 것도 접하거나 경험해보는 마음마저 사라진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제가 너무 갔나요?

압력밥솥님의 댓글

 압력밥솥 24.01.0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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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도 중요한거면  해봐야 하는 능력을 먹을걸로 키울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저도 초딩때 싫어하는 반찬 선생님이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억지로 먹으라고 한 것 땜에 먹고나서 토하고 난 뒤에 트라우마 생겨서 다시는 쳐다도 안보게 되네요

호에엥님의 댓글

 호에엥 24.01.0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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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극혐... 못먹는 반찬 억지로 먹으려다 토하고 근데도 다 먹으라고 해서 그냥 입에 넣은 채로 화장실가서 뱉었더니 너는 밥을  화장실이 대신 먹어주냐고 꼽준 선생이 아직도 기억남

머리가띵님의 댓글

 머리가띵 24.01.0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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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급식먹다 토한적 있었는데 진짜 생각보다 우리세대 그런애들 많았구나...
나 같은 경우는 싸기지 없는 조리사 아지매년이 밥 많이 남기면 소리지르고 화내면서 억지로 막 맥였음. 4학년 때 장염이었나 진짜 도저히 밥을 못먹겠어서 급식실 줄설떄 '선생님 죄송한데 저 지금 속 너무 아파서 밥 도저히 못먹을 것 같은데 교실가서 쉬면 안될까요' 했는데, 담임년이 지가 무슨 의사인거 마냥 밥은 무조건 먹어야된다길래 조리사 아지매한테 혼날까봐 억지로 쳐먹다가 토했음
그때 애들 나 극혐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던게 아직까지 생각남

응웅응님의 댓글

 응웅응 24.01.05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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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렸을때 겪었던 역겨운 문화중에 손에 꼽는거임